세 번째 여름




너의 부재가 영원히 느껴지는 네 존재의
새로운 형태가 되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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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위 작품내 커뮤니티 반응이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는데..... 커뮤니티 반응이 생생한건 맞음.

근데 내가 축알못이라 그런지 뭔가 뉴키갈만큼의 뽕맛을 못느꼈음

 

나름 미스터리하고 반전요소도 넣고.... 알콩달콩 뽕맛요소도 넣었는데 요모조모 다 넣다보니 뭐하나 진득한 그런게 없고 이모저모 맹탕같은 느낌? 수하고 공도 마찬가지 귀엽긴 한데 기억에 남지는 않을 거 같음

 

아무튼 입문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듯 별점은 매기고 싶지 않으니 패스 (앞으로도 안 매길거임) 하지만 다시보지는 않을듯 (개노잼이어서 안 보는건 아니고-그건 두개나 있음 새아버지 어쩌구저쩌구- 그냥 ... 그냥.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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♔             이왕막그린곰